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장항선에서 가장 오래된 간이역인 청소역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이름이 조금은 생소하지만 작고 아담한 역사의 모습은 정겨움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방문한 날은 해가 질 무렵이기도 했고 날도 흐려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한 궂은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