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상에 올라야만 볼 수 있다고 생각했던, 보고 싶었던 운해를 화야산으로 향하는 길에서 만났습니다. 평내호평역 너머 마치터널이 있는 산자락을 넘어오는 운해를 만나고서는 그 신비로운 풍경을 몇장 담아보았습니다. 좀 더 이른 시간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면서도 지금이라도 보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