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부석사에서 바라보는 소백산 풍경과 영주 수도리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올해로 세번째 방문인 영주 부석사.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으니 몇번을 찾아도 좋은 곳이라 가을여행 중 다시 찾았습니다. 부석사 매표소를 지나면 만나게 되는 노란 은행나무 길을 떠올리며 찾았던 부석사는 때마침 열리는 사과축제로 인해 말그대로 이곳을 찾아온 많은 관광객과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바람에 여유롭게 부석사의 풍경을 볼 수있을거란 생각은 저 너머로 보내고 서둘러 보고싶은 풍경만 담고서 부석사를 떠났네요. 하지만 아쉬움은 없었네요. 이미 세번째 방문이니까요.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에 있는 부석사는 조계종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로 2018년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으며, 676년(문무왕 16) 2월에 의상이 왕명으로 창건한 화엄종의 중심사찰이라고 합니다. 정말 많은..
2019.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