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항(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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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신부와 도깨비의 만남~! 주문진 영진항 방사제
몇해전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도깨비" 극중 주인공이 덩그러니 홀로 앉아있을때 처음으로 도깨비를 만나게 된 곳, 주문진 영진항 작은 방사제를 다시 찾았습니다. 조금은 한가해졌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듯 합니다. 포스팅 된 사진의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모든 사진은 본인의 허락없이 사용을 금합니다. Copyright ⓒ All right Reserved.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2020.02.24 -
도깨비 촬영지 주문진 영진항 방사제~
올해 초 케이블 방송에서 꽤 인기가 있었던 드라마. "도깨비" 그 드라마를 시작할때 쯤이면 늦은 저녁을 먹고 오롯이 Tv앞에서 드라마에 빠졌더랬다. 단풍국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멋진 화면들이 등장할때마다 그곳이 어딘지 참 궁금했었는데.. 그 중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곳이 우리가 자주가곤 하던 주문진 바닷가였다는 사실에 더 놀라웠었다. 이번 가을 여행길에 이곳을 추가해 넣으니 그도 내심 기대가 컸었나보다. 주문진 바닷가를 익히 알고있었으니 어떤 곳에서 이런 장면을 찍었을까...하면서~ 처음 이 장면을 봤을때의 신선한 충격이란.. 전체적으로 푸른 화면에 비춰지는 바다빛이 저리 예쁠까..싶던 장면. 주문진에 도착한 시간은 늦은 오후였다. 저녁부터 비소식이 있을거란 예보에 맑고 파란 가을 하늘을 기대했던 마음은..
2017.10.14 -
[강원 강릉] 강원도 영진항에서 초짜 낚시꾼이 맛본 손맛~ 이런거였어? ㅎㅎ
예전부터 겨울이면 빙어낚시, 여름이면 피래미낚시하는걸 참 좋아한다. 카메라가 생기면서부터 피래미낚시는 하지도 못했고, 그나마 겨울에 두어번 가는 빙어낚시로 만족해야만 하는게 늘 불만이었다. 얼마전에도 카메라때문에 낚시한번 못해봤다고 투덜투덜거렸더니만 온전히 낚시만을 하게 해주겠다며 어디로 떠날것인지 정해보라한다. 서해, 동해 어디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결국 자주 가는 주문진으로 결정. 주문진에서도 남쪽으로 3킬로 정도 떨어진 작은 항구인 영진항이 조용하고 나름 물고기도 잘 잡힌다는 정보를 입수. 그곳으로 낚싯대 들고 출발~~ 도착한 영진항은 항구라고 불리기도 어색할정도로 작은 항이었다. 북적거리는 포구의 느낌은 전혀없이 배 몇척만이 항구에 묶여있을뿐 인적조차 드문 곳이었다. 가끔 방파제로 산책을 나온 연인..
201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