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느닷없이 잡힌 부산행. 빠듯하게 천안을 들러 부산에서의 일정. 미팅시간이 늦어지는 바람에 잠시 시간을 내어 부산영도대교 도개행사를 볼 수 있었다. 예전 울아버지의 기념사진속의 모습으로 보던 다리와는 사뭇 달랐던, 이번에 직접 보게 된 부산 영도다리는 1934년 최초로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