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길은 어찌하다보니 사찰순례가 되버린 느낌이다. 평소 가고싶었던 곳이기도 하였고 오래된 역사와 함께 어우러진 문화재를 보는 재미도 쏠쏠할거란 생각이 그저 아무 이유없이 여행길 지도를 보면서 정해놓은 코스가 되버린 셈... 여행 첫째날 마지막 코스로 잡은 마곡사..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