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소래생태습지공원을 산책하며 소소한 풍경을 담아보게 된 날. 지면은 살짝 미세먼지로 뿌연 상태였지만 그래도 푸른 하늘을 느낄수 있었던 상쾌했던 날.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10년전의 풍경. 상전벽해(桑田碧海)가 따로 없다.
지난 주말 하늘이 놀랍도록 맑고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요근래 미세먼지로 인해 시계가 불투명한 날이 이제는 정상적인 날씨로 여길만큼 살아왔는데 주말 이른 아침 빼꼼 열어둔 베란다 문틈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구름과 파란 하늘이 집에만 있는것은 이 좋은 날씨에 대한 예의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