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시간이 될때마다 찾게 되는 산. 복잡한 머리속을 정리하거나 몸을 힘들게 하면 잡생각은 저 멀리 달아나버리는듯한 느낌과 한바탕 땀을 흘리고 난 후 살포시 맞는 한줄기 바람이 주는 그 선선함 때문에 가뿐 숨을 몰아쉬면서 자꾸만 자꾸만 오르는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