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늦은밤 이상하리만큼 잠 못드는 밤에 우연히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다 알게된 네이*의 밴드. 거기서 만나게된 초등학교 동창들의 모임. 서울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은 동창모임도 없는건가보다 하며 지방사람들의 동창모임을 살짝 부러워만 했더랬는데 이젠 나도 초등동창들이 있..
사진을 잘 찍으려면 많이 찍어도 봐야하고 다른 사람의 사진도 많이 봐야한다고 한다. 잘 찍고싶은 맘이야 굴뚝이지만 어찌 세상사가 맘처럼 쉽게 될 수 있을까.. 그저 내 시선이 닿는 사물이나 풍경을 내가 담고싶은 만큼 담거나 때론 부족해도 그저 그러려니 하면서 스스로 위로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