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여름 태풍이 지난 후 찾아갔던 비둘기낭폭포. 한여름 그늘진 폭포와 노출차로 인해 사진이 영 맘에 들지않아던 기억이 있어 이번 철원여행길 집으로 돌아오는 길 잠시 들러보기로 합니다. 여름보다는 조금 황량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오롯이 폭포의 모습에 집중할 수 있어서 ..
8월말 즈음 수도권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었답니다. 천만다행이랄까 집주변에는 아무런 피해가 없었지만 주말을 맞아 모처럼 찾아간 포천과 연천지역은 누적 강수량이 500mm 가까이 꽤나 많은 비가 내렸나봅니다. 예전부터 비둘기낭폭포를 보기 위해 몇번을 계획했다가 한동안 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