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봄이 되면 제일 먼저 보고 싶은 꽃. 변산바람꽃을 보고 왔습니다. 봄이 되면 많은 꽃들이 피지만 그중에서도 해마다 보아도 질리지 않고 보고 싶은 꽃.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꽃이 되어버렸습니다. 올해도 경기도의 산자락에서 조금은 이른 듯 하지만 계곡 사이 작은 돌 틈과 나무 등걸 사이에서 아름답게 핀 변산바람꽃과 눈 맞춤하고 왔습니다.
2016년도 벌써 1/4이 지나갔네요. 남은 9개월도 알차고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함부로 인연을 맺지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버려야 ..
얼마전 올림픽공원에서 새를 찍고 잠시 산책을 하던 중 발견한 풍년화. 어느정도 거리가 떨어진 곳에서 봤을때는 그저 지난 계절 낙엽이 매달린 앙상한 나뭇가지인줄 알았는데 처음 볼때는 꽃인줄 전혀 모를 모습.... 풍년화란다. 풍년화는 일본의 태평양 연안 쪽을 고향으로 하며 풍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