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가본 곳 중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아름다웠던 곳 백양사 쌍계루. 하늘에 별이 뜬 듯 반영사진 위아래로 바꾸어보다. 단풍이 절정이 아니어도 아름다운 곳으로 기억될 곳. 포스팅 된 사진의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모든 사진은 본인의 허락없이 사용을 금합니다. Copyright ⓒ All right Reserved.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해마다 가을이 되면 방송과 기타 매체에서 올해 단풍이 제일 아름답다고, 꼭 단풍구경 가지 않으면 왠지 나만 혼자 유행(?)에 뒤쳐진듯한 분위기 조성에 근처 가까운 공원에라도 가서 그저 적당히 물든 단풍나무 몇 그루 보면서 내겐 이것도 단풍구경이다.......하면서 위로 삼기를 수 삼년~~ 그러던 중 벼르고 벼르던 단풍을 볼 기회가 생겼으니 어찌 떠나지 않을 수 있으랴.. 그것도 단풍으로 제일 유명하다고 하는 내장산 단풍구경. 내 평생 처음으로 단풍구경이라고 이름 짓고 떠나는 여행길이라 출발하면서부터 어린아이처럼 마음이 들떠있는걸 숨길수가 없었다.ㅎ 제일 처음 목적지로 정해놓은 곳은 내장산 백양사. 백암산 백양사라고도 하고 내장산 백양사라고도 한다지만 그게 무에 단풍구경에 큰 이유가 될까.. 난 그저 단풍..
얼마전 부터 계획했던 단풍여행길. 전국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내장산 단풍구경으로 시작해서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경기도까지............ 난생처음 단풍여행을 떠나고보니 이래서 가을이 되면 모두들 단풍을 보기위해 떠나는 이유를 알것 같았다. 여행다니는 동안 우울했던 마음은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