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저수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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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문광저수지의 노란 은행나무길
2020 가을여행의 첫 단추는 괴산 문광저수지의 은행나무길이었다. 하지만 출발하기도 전에 알게 된 그곳 은행나무가 모두 떨어져 버렸다는 소식. 하지만 모든 것에는 절정이 있고 그것이 지난 후 그 또한 그곳의 풍경일 테니 지난해 수많은 사람들로 가득 찬 은행나무길의 풍경보다 인적 드문 모습 또한 나름 즐길만했다는 느낌이었다. 지난해에는 볼 수 없었던 저수지 주변의 데크길도 마련되었고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물안개 피는 풍경보다 소소한 저수지의 풍경이 눈에 들어오는 곳. 비록 노란 은행나무잎이 반짝이는 시기는 아니었지만 2020년 가을여행의 첫 발걸음을 딛게 된 우리들만의 추억 만들기는 문광저수지로부터 시작되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문광저수지를 지나 산언덕 마루에서 본 저수지의 풍경..
2020.11.17 -
이 가을 꼭 봐야하는 풍경 ~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2019가을 괴산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1편 클릭 이른 아침 대형 관광버스 4대가 도착한 모습에 전투의욕이 상실된것도 잠깐, 떠나온것이 늘 즐거운 나는 이곳 저곳을 다니며 은행나무길의 풍경을 담기 바빠집니다. 이날은 바람한점 불지않아 저수지의 반영을 찍기가 나쁘지않았던 날이었네요. 저수지 좌대에 앉아 낚시를 하는 분도 보이고 평온한 느낌이 참 좋아보입니다. 부교 위 사람들 틈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을 이렇게 담아주었더군요. 이 분은 누구였을까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누구라도 그냥 지나칠수 없는 것이겠지요. 한살이라도 젊을 때 찍어보는 점프샷. 나이값을 언제 할지.....ㅎ 이제 본격적으로 햇살이 비추기 시작합니다. 부교에서 사진을 찍고 있으니 어느분이 지난주에 두물머리에서 본 것 같다 하시네요. 아..
2019.11.05 -
은행나무 길 괴산 문광저수지
추억 되새김용 사진. 오래전 단풍여행길에 찾았던 괴산 문광저수지. 올해 다시 가고싶었던 곳, 아쉽지만 내년을 기다려야할듯.... ⓒ 느리게 천천히 걷기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에게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복사 및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
2018.11.03 -
이곳에 가면 잠시 멈출 수밖에 없어~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나만의 여행 스타일이라는걸 보면 우선 제일 먼저 가볼 곳을 구역별로 일단 지정해놓고서는 동선을 체크하고 그 중에서 또 나름 멋지고 아름다운 다른 코스를 찾곤하는 조금은 편하고 대책(?)없는 여행을 즐기는 편이다. 그렇게 여행을 하다보면 뜻하지 않게 멋진 풍광을 만날때가 있는..
2012.11.01 -
처음으로 떠난 단풍여행길... 이래서 다들 떠나는구나~~
얼마전 부터 계획했던 단풍여행길. 전국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내장산 단풍구경으로 시작해서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경기도까지............ 난생처음 단풍여행을 떠나고보니 이래서 가을이 되면 모두들 단풍을 보기위해 떠나는 이유를 알것 같았다. 여행다니는 동안 우울했던 마음은 저..
2012.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