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느즈막히 운길산 수종사행.. 올들어 기온이 가장 낮은 날이라고 했지만 휴일을 방콕만 하기엔 너무 의미없어 내가 좋아하는 삼정헌 차마시러 고고싱^^ 운길산 역에서 수종사로 가는길.. 2차선 도로를 따라 사부작 사부작 걸어가다가 보니 오는 차들이 모양이 이상하다.. 왜 곡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