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 땅끝마을에서 첫발을 딛다!
우리나라 최남단 땅끝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전남 해남에 위치한 땅끝마을은 오래전부터 한 번은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이번 남도 여행길에 나만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를 이룬 셈이었습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노화도와 보길도를 오가는 대형 선박이 드나들고 있었습니다. 파란 하늘이 기분좋았던 날이었네요~ 선착장에서 바라본 전망대입니다. 선착장 주변의 섬은 맴섬이라는 독특한 이름으로 이곳에서 일출사진을 찍기도 한다더군요. 땅끝마을 전망대에 도착해보니 입장료가 천원이더군요. 하지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보다 그 앞 데크에서 보는 풍경이 낫겠다 싶단 생각이 듭니다. 전망대 부근에 동백꽃이 활짝 핀 모습입니다. 이날 동백꽃 주변에 동박새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았지만 사진을 찍을 기회를 주..
2021.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