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을 찍을때면 늘 뒷전으로 밀리곤 하던 돌단풍. 올해는 얼레지와 노루귀를 담고서 주변에서 수줍게 피어나는 돌단풍에도 눈길을 주기로 합니다. 다만 그 모습만을 담기엔 그리 예쁜 모습이 아닌지라 개울가 물에 비친 햇살이 보케를 만들어주고 나름 괜찮은 조연이 되어줘서 오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