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문무왕과 신문왕의 정성이 어린 경주 감은사지
경주를 향해 가는길에 만난 감은사지 절터. 국보 제112호로 높이 13.4m. 동서로 건립된 두 탑의 규모와 형식은 동일하며, 현존하는 석탑 중 거탑에 속한다. 기단은 상하 이중으로 되어 있고 지대석·중석·갑석은 12장의 석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층기단에는 3개, 상층기단에는 2개의 탱주를 세웠다. ----- 다음백과 발췌 동탑과 서탑이 서 있는 감은사지는 문무대왕의 아들 신문왕이 동해 근처에 감은사를 세워 법당아래 동해를 향한 배수로를 만들어 용이 된 문무왕이 왕래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고 한다. 주차장에서 조금만 걸어올라가면 만날수 있는 감은사지석탑. 사지는 쌍탑식 가람으로 창건연대를 알 수 있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석탑 역시 한국 석탑의 대종을 이루는 신라양식의 석탑 중 양식적인 완성을 보이는 가..
201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