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주말 가까운 곳에서 넓은 바다를 볼 수 있는 서해 대부도를 찾아갑니다. 구봉도를 천천히 산책하듯 걷다가 약수터라는 이정표를 보고 내려간 곳. 오전 8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간 구봉약수터의 시원한 약수물을 들이키고 주변을 살펴봅니다. 조선시대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들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