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방문에서야 그 문턱을 넘게 된 담양 죽녹원~ 요즘처럼 후텁지근 습도가 높은 날씨에 사라락 대나무숲에서 이는 바람소리를 듣는것만으로도 잠시 더위를 잊게 된 곳. 바로 죽녹원이었습니다. 찾아갔던 날은 일주일이 넘게 서울에서 흐린 날씨만 보다가 남도지방으로 내려가니 햇살..
지난 5월 연휴때 담양을 둘러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둘러보고 있는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을 보고 다음에 좀더 일찍 이곳을 찾아오자 생각했답니다. 지난 주말 잠도 자지않고 서울에서 새벽3시가 다 되가는 시간 출발해 중간 휴게소에서 한시간여 잠을 자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