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수면위 100미터 ~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남한강 절벽 위에서 아래를 내려보며 하늘 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로, 시내 전경과 멀리 소백산 연화봉을 볼 수 있다는 곳. 말굽형의 만학천봉 전망대에 세 손가락 형태의 길이 15m, 폭 2m의 고강도 삼중 유리를 통해 발밑에 흐르는 남한강을 내려다보며 절벽 끝에서 밑이 훤히 보이는 철망 위를 걷는 아찔한 경험. 스카이워크 길만 600여 미터로 정상에 오르면 남한강 수면에서 약 100여 미터가 된다고 한다. 단양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 중 흐리던 하늘도 푸르게 흰구름과 함께 멋들어진 날, 문득 보이는 산 위의 구조물에 그곳에 잘 보이는 곳에 세워달라며 인증사진만을 담기로 했었다. 예전 다른 사람들의 사진으로 보던 만천하 스카이워크로 보인다. 멀리서 보기만 해도 저 ..
202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