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역 앞 물의 정원에 활짝 핀 양귀비꽃을 보고 왔습니다. 해마다 찾아가곤 하는 곳이지만 올해는 더 아름답게 핀 듯한 모습에 한동안 꽃밭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다 왔네요. 찾은 시간은 비록 한낮이어서 뜨거운 태양에 돌아다닐 엄두가 나지 않았고, 사진찍기에도 좋지 않은 시간..
남양주 물의 정원을 찾아갔습니다. 몇해전부터 빨간 양귀비가 피면 양귀비꽃을 보러 부천 상동호수공원을 찾았지만 올해는 다른 분위기의 양귀비꽃을 보기 위해 운길산 역앞 물의 정원을 찾아간것이지요. 며칠째 서울은 5월의 기온이 80여년만에 30도를 넘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