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잠시 다녀온 올림픽 공원. 이제 이곳도 봄이 서서히 찾아오는 듯 했습니다. 이곳에는 예전 어감이 좋지않았던 왕따 라는 이름대신 나홀로나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올림픽공원의 상징적 의미가 된 커다란 측백나무가 있습니다. 몇년전에만 해도 나무를 지탱하는 줄도 없었고, 한때..
오랜만에 올림픽 공원을 찾았습니다. 지난 초봄 공원 안에 있는 산수유나무 밑 새들을 찍기 위해 찾았던 이후 이제는 양귀비꽃과 다양한 들꽃들이 아름다운 꽃밭을 이룬 들꽃마루를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더위에 약하다는 걸 안 키다리아저씨는 괜찮겠냐며 걱정아닌 걱정을 했지만 보고..
몽촌토성으로 오르는 계단을 올라보니 탁트인 하늘과 공원 전경이 한눈에 보인다. 이곳도 올림픽공원 9경중 한곳인데 한국사진사협회에서 작가가 찍은 사진이 표시되어있었다. 난 언제 그리 찍어볼수 있을지... 아직 단풍이 절정은 아니지만 맑은 가을 하늘과 울긋불긋한 나뭇잎이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