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태풍이 온다는 주말, 그렇다고 가만히 집에만 있기엔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경기도 양평에 자리한 잔아문학박물관으로의 나들이를 제안해 옵니다. 2012년 여름에 찾아가 본 곳으로 재방문이 되는 곳으로 가까운 곳은 늘 차선으로 밀려..
학창시절에 멋진 시 한편쯤은 외우고 다녔었던 기억.. 책을 멀리하고 사는 지금은 내가 좋아했던 시인이 누구였는지 조차 기억도 가물거릴 정도로 책과는 거리를 두고 살아서 가끔은 집에서라도 분위기잡고 책 한권 펴들고 오롯이 책에만 집중하면서 독서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