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괭이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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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봄 야생화~!
사진을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나비찾다 잠시 한눈팔기~! 처녀치마, 모데미풀, 얼레지, 금괭이눈, 애기괭이눈 이산 저산 이쪽 골짜기, 저 계곡... 귀한 주인공 찾아 다니며 눈에 띄는 작은 꽃도 담아보던 주말. 비록 원... blog.naver.com
2024.04.10 -
2023년 야생화나들이~ 얼레지, 꿩의바람꽃, 복수초, 홀아비바람꽃...그리고 처녀치마
봄이 되면 만나야 하는 대상, 그 모습을 꼭 보게 되는 야생화들. 올봄에는 여러 곳에서 만난 야생화들을 한 곳으로 모아봤다. 이곳으로 나비가 날아들길 간절히 바랐던 얼레지꽃. 잠시 날아든 것을 멀리서 보고 전력 질주 달려갔지만 이미 날아가 버림... 20대 초반까지 100미터 15초대로 여자치곤 아주 쪼금 빠른 편이었는데 ㅎㅎ 이제 추억 되짚어보는 나이가 되어버렸네^^ 아주 오래전 도봉산 산행에서 그 존재를 알았던 처녀치마.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도무지 개인적으로는 예쁘다고 느끼지 못하는 꽃 중 하나.ㅎㅎ 하지만 이 계곡을 찾는 분들의 8~90%는 이 꽃의 위치를 물어보더라는.. 꽤 많은 개체수가 복스럽게 피었던 곳에 두어 송이밖에 피지 않아 아쉬웠던 현호색 이제는 어느 계곡에서나 흰 눈처럼 피어난 꿩의..
2023.04.16 -
홀아비바람꽃이 흐드러지게 핀 계곡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바람꽃중 하나인 홀아비바람꽃 Anemone koraiensis Nakai 우리 나라에 자생하는 Anemone속 식물중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올해 처음 찾아간 곳에는 계곡을 따라 홀아비바람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다. 눈이 화들짝 커지는 풍경에 이곳에서 보낸 하루는 그저 즐겁기만 했다~ 산괭이눈 금괭이눈 열매 속에 있는 종자의 모양이 햇빛 아래에서 보면 고양이의 눈과 닮았고 꽃싸개잎이 노란색이라서 금괭이눈으로 불리운다고 한다.
2022.04.29 -
축령산 야생화~ 나도바람꽃과 홀아비바람꽃
지난 주말 찾아간 축령산은 아직도 야생화들이 피어 있어 발길 닿는 대로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어 즐거운 나들이길이었습니다. 그 중 올해 본 바람꽃들의 마침표를 찍게 된 나도바람꽃과 홀아비바람꽃을 보고 왔으니 아마도 올해 바람꽃은 졸업을 해야하나봅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 가평의 축령산은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 사냥을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게 되자 몰이꾼이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한다는 말에 산정상에서 산신에게 제를 지낸 후 사냥에 성공하게 되고 그 후부터 고사를 지난 산이라 하여 축령산이란 이름이 붙게 되었다합니다. 유난히 하늘이 화창하고 푸르던 날 두사람의 입장료와 주차비를 포함 5천원을 지불하고 축령산에 오르게 되는데 임도를 따라 오르는 꽤나 ..
2020.04.24 -
노란 금가루를 뿌린듯한 금괭이눈
지난 주말 찾아간 세정사계곡에는 노란빛의 금괭이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꽃받침 주변에 노란 금가루를 뿌린듯한 금괭이눈은 열매의 모양이 고양이의 눈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아직은 주변이 초록으로 옷을 갈아입기 전 물기 촉촉한 개울가 근처에 멀리서도 노란빛을 뿜..
2020.03.26 -
얼레지와 야생화의 아름다움에 다시 빠진 날
올해는 천마산의 얼레지를 보는 대신 축령산과 화야산의 얼레지를 원없이 보게 됩니다. 보고 또 봐도 그냥 지나칠 수 없게 화려한 드레스자락이 바람에 휘날리듯 아름다운 얼레지의 모습을 축령산에서 다시 보고 왔습니다. 이곳에서도 흰얼레지가 피어있었습니다. 이미 그 절정은 지난 ..
2018.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