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비가 내린 후 폭염이 계속되던 어느 일요일. 산행도 아니고 여행도 아닌 용산국립중앙박물관을 찾기로 했습니다. 소중하고 귀한것은 늘 가까이 있는 법인데 그동안 산으로 들로 지방으로 여기저기 다니다가 요즘같이 더운 날 시원하게 냉방시설이 잘 되어있으니 더위를 피하기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