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나름 사소한것에 예민한 탓인지 아님 시력탓인지 카메라의 성능이 은근히 맘에 들지 않아 고민고민끝에 부산에 있는 유명한 교정센터로 카메라와 렌즈 두 개를 보내놓고 일각이 여삼추로 기다리기를 일주일.. 함박눈이 펑펑 내리던 날 커다란 택배박스가 도착하고 다음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