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를 들러본 후 익산을 가기 위해 도로를 달리던 중 유난히 눈에 들어오던 산 위의 바위가 있었다. 신기하게 생겼다며 얘기를 나누며 길을 가던 중 개암사라는 갈색표지판이 보인다. 개암사라는 이름을 어디선가 들어본듯해 잠시 짬을 내어 그곳으로 가줄것을 부탁해본다. 나중에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