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늘 어디론가 나갈 구실을 찾아 떠나게 됩니다. 화야산에 이어 천마산을 찾았다가 돌아오는 길 작은 산 전체가 노란 개나리로 뒤덮혀있는 응봉산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말날씨가 겨울처럼 쌀쌀하고 또 하늘까지 흐려서 아침에 이곳을 지날때 개인적으로 참 좋아라하는 파..
지난 주말 토요일 내리는 비로 인해 행여 응봉산 개나리 꽃잎이 다 지는건 아닐까 걱정했던 것과는 다르게 찾아갔던 일요일 하늘은 더할나위없이 파랗고 바람은 심하게 불었지만 응봉산 개나리를 보는것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응봉역에 내려 잠시 주위를 둘러보니 이미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