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수년전 동해안 7번국도를 타고 여행을 한적이 있었다. 그때는 카메라도 필름카메라였고 사진찍히는것도 찍는것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그 시절 사진은 남아있는것이 거의 없을정도. 다만 내 머리속에만 남아있는 소박했던 동해안의 풍경들... 이번 여행길에서 예전 기억의 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