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꼬리도요, 물때까치
흑꼬리도요(Black-tailed Godwit)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에서 겨울을 나고 번식지인 시베리아 등으로 향하다가 봄철에 잠시 들렀다 가고, 가을철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반대 코스를 향하다 잠시 들렀다 가는 나그네새.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여전히 도요종류는 어렵기만 하고 이름을 알아내고 그 새에 대한 정보를 알게되는 작은 기쁨도 있다. 새로운 새사진을 찍어와도 그 이름을 알기가 어려울때 새이름을 알려주신 전문가분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다시 며칠 후 비둘기조롱이를 보기 위해 찾아간 곳에서 만난 물때까치 물때까치도 비교적 만나기 어려운 종이니 이것또한 탐조 중 즐거운 일이겠다. ㅎ 시베리아, 북극 인근 지역 등에서 새끼를 낳고 늦가을 즈음 한국으로 와서 겨울을 나고 봄에 다시 돌아..
202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