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가볼만한곳(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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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고석정 꽃축제(2022.9.9~10.31)
지난해에 이어 다시 찾은 철원 고석정꽃축제 (화요일은 휴무) 추석연휴기간에는 입장료가 무료여서 생각치도 못한 득템(?)을 한 기분. 성인 6천원(지역화폐 3천원포함) 하지만 개장초기여서인지 많은 꽃들이 피지않아 제대로 된 꽃밭을 돌아보려면 9월 하순 즈음이나 10월이 되어야하지않을까 싶었다. 오늘은 그저 방문 인증용이랄까... 하늘은 잔뜩 흐리고 이른 오전이어서인지 살짝 서늘한 기운까지... 그나마 화려한 색의 촛불맨드라미들이 눈길을 끌게 만들었다. 파노라마 - 클릭하면 커집니다. 넓은 꽃밭을 걸으며 보기 어렵다싶을땐 깡통기차를 이용해도 좋을듯... 모두가 빨간 헬맷을 착용하고 승차한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아침에는 잔뜩 구름이 끼인 날씨이더니 어느새 파란 하늘이 점차 보이기시작. 흰나비들이 날아다니는 사..
2022.09.13 -
철원 두루미(단정학)과 재두루미
철원 철새 탐조대를 찾았습니다. 1인당 15,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면 다시 1만원의 철원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것으로 결과적으로 5천원의 입장료로 철원에 찾아온 두루미와 고니 등 새들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두번의 방문에서 찍은 사진으로 포스팅해봅니다. 철새 탐조대에서 바라본 풍경 영상 클릭 포스팅 된 사진의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모든 사진은 본인의 허락없이 사용을 금합니다. Copyright ⓒ All right Reserved.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2020.02.06 -
얼어붙은 비둘기낭폭포
2018년 여름 태풍이 지난 후 찾아갔던 비둘기낭폭포. 한여름 그늘진 폭포와 노출차로 인해 사진이 영 맘에 들지않아던 기억이 있어 이번 철원여행길 집으로 돌아오는 길 잠시 들러보기로 합니다. 여름보다는 조금 황량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오롯이 폭포의 모습에 집중할 수 있어서 ..
2020.02.03 -
철원여행길에 찾아 본 도피안사~
철원여행 중 찾게 된 도피안사. 처음 이름을 접했을때만해도 "도피"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때문에 사찰의 분위기가 궁금하긴 했었다. 하지만 나중에 뜻을 알고나니 이해가 되는 사찰 중 하나였었다. 사실 이제껏 여행한 지역 중 우리나라 최전방, 그것도 민통선 지역을 처음 찾아온 것이라..
2018.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