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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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가득했던 강화 장화리 일몰조망지
교동도 탐조 후 강화 일몰조망지를 찾았다. 혹시나 하며 찾았지만 역시나....하며 아쉬움 가득 안고 서울로 돌아오다.
2023.02.15 -
가는 해(年), 지는 해(日) 강화 장화리 일몰조망지
지난 주말 영하 12도의 최강한파였지만 일몰을 보기 위해 올해 초 다녀왔던 강화 장화리일몰조망지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장화리 일몰조망지를 가기 전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강화도를 천천히 둘러보기로 합니다. 강화 동막해수욕장의 풍경입니다. 최강한파에 바닷물이 꽁꽁 얼어붙어있더군요. 놀라운 풍경에 가던 길을 멈추고 바닷가를 향해 가보기로 합니다. 일행은 가벼운 감기기운으로 저 혼자 차가운 바닷가를 걸어보았답니다. 직접 보면서도 믿기지가 않는 풍경이었습니다. 바닷물이 얼어붙다니... 햇살은 비추고있지만 이곳에서 느끼는 겨울바람은 아주 가늘고 가는 바늘 수십개가 얼굴을 살짝 살짝 스치는듯 따갑게 느껴졌습니다. 오늘의 목적지 장화리 일몰조망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도착한 시간은 오후 1시 55분즈음이었고, 오늘의 일..
2018.12.31 -
강화도 여행길에 만난 아름다웠던 장화리 일몰~
지난 주말여행은 강화도로~ 일주일동안 사무실에 콕 박혀 답답했을 나를 위해 어디론가 떠날것을 제안했으나 사실 추운 날씨탓에 어디로 가야할지 그저 막막하던 차에 가볍게 툭 던져준 그의 말 한마디로 정해진 여행지는 강화도였다. 느즈막히 출발해 강화도에 도착한 시간은 낮12시 즈음이었다. 강화도에서 가볼만한 곳 중 예전에 다녀와 본 전등사와 석모도의 보문사를 다시 둘러보고 서울로 여유롭게 돌아가는 일정이었다. 그러다가 보문사 눈썹바위 부근에서 향을 올리고 작은 소원을 빌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나를 기다리던 중 주변을 검색해보던 그가 제안한 장화리 일몰조망지. 얼마전부터 블로그를 통해 일몰사진이 많이 올라와서 이곳이 꽤 유명한가보다 하며 무심코 지나쳤었다. 특별한 사진은 아니더라도 일출이나 일몰사진은 몇번 찍..
2018.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