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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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머리물떼새
사진을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검은머리물떼새 짝짓기...를 보다. 잠에서 깬 휴일 이른 아침 베란다 문틀에 맺힌 물방울과 하늘을 보고 오늘은 틀렸네... 싶어 쉬고 있던 차 ... blog.naver.com
2024.03.18 -
솔잣새를 만났습니다.
몇 해 전 강릉의 어느 해안가에서 특이한 모습의 솔잣새라는 이름의 새 사진이 한동안 인터넷을 장식했던 적이 있었더랬습니다. 입이 삐뚤어진 특이한 모습의 새. 그리 아름답지도, 아주 귀한 새도 아니라지만 직접 그 모습을 본 적이 없기에 올해 이 솔잣새의 출현에 살짝 마음이 동하던 차에 이 새를 볼 수 있다는 곳으로 일정을 맞추어 찾아갔더랬습니다. 1차 방문에는 멀리 날아가는 모습만 보고 온 아쉬움. 다시 며칠 후 날을 받아(?) 좋은 분들과 함께 탐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첫 추위가 있었던 날. 새를 기다리는 그 시간, 무척이나 춥기도 하고 새는 보이지 않으니 더 추웠을지도... 드디어 알현하게 된 솔잣새 여차저차 시간은 흐르고 이 새의 출현에 적잖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오셨고 여러 사람들의 시선에 다양..
2023.11.09 -
학도요
학도요(Spotted Redshank) 다리는 붉은색으로 계절에 따라 변이가 많다. 붉은발도요와 비슷하지만 부리는 가늘고 검은색이며 부리끝부분은 아래로 약간 휘어져 있다. 사진을 클릭하면 새가 커집니다. 얼마전 화성탐조시 처음 만났던 때의 사진은 이래저래 맘에 들지 않아 모두 삭제. 내 기억으로만 존재했던, 그래서 아쉬움이 남았던 새.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만나게 되니 반가움이 배가 된다. 오전 붉은발도요로 이름을 올려놓았는데 새전문가께서 이름을 수정해주셨다. 이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1.09.25 -
전복보다 귀한 대접을 받는다는 상합캐기~
작년 여름쯤 블친 블로그를 통해 인천에서 조개를 캘수 있는 곳을 알게 된 후 세번이나 조개캐기 체험을 했답니다. 서울로 가지고 온 조개를 몇시간 해감후 삶아서 초장에 찍어먹는 맛이란............흠... 완전 자연산에 완전 국산인거죠..ㅎㅎ 다시 활동하기 좋은(조금 덥더라구요 ㅎ) 다..
201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