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이집트전시관과 상설전시관을 둘러보다.
이런 낭패를 봤나... 국립중앙박물관은 특별히 갈 곳이 생각나지 않으면 우리나라 국보나 보물들을 두루 관람하기 좋아 해마다 몇 번은 방문하는 곳으로 사전예약이 필요한 줄은 꿈에도 몰랐었다. 특별전시 관람의 예약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상설전시관의 신라 금관이나 반가사유상 등을 둘러볼 생각이었건만... 길어지는 코로나사태로 인해 사전예약을 해야만 했다니...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상설전시관 관람조차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간 회차별 350명이 입장할 수 있는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는 안내에 결국 예약은 하지 않았지만 얼떨결에 서버린 입장 줄에 한 땀 한 땀 입장을 한 후 특별관람시간인 6시까지 시원한 실내에서 한 시간 30여분의 시간을 보내야겠다 싶었지만.. 시간..
202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