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겨울이면 움추려들기만 하고 동면에 들어간 곰처럼 당췌 움직이질 않는데 올겨울은 유난스레 한파가 계속되고, 그저 좋아하는 얼음낚시나 가자해야 집을 나서는 지독한 편식쟁이..ㅎㅎ 그러던중 잠시 날씨도 풀린듯 하고 카메라를 손에 잡아본지가 언제인지도 기억이 가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