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때부터인가 하늘에 구름이 몽실몽실 떠있는 날이면 그냥 집에서 휴식을 하기엔 아깝게 느껴집니다. 추석연휴의 마지막날 오롯이 쉬자며 전날 다짐(?)을 했지만 아침에 눈을 떠보니 하늘이 맑고 구름또한 그림을 그려놓은듯 예쁘더군요. 지체할것 없이 서울올림픽공원내 들꽃마루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