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의 외출을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몇년전 다녀온 경기도 시흥의 관곡지로 향해봅니다. 해마다 피는 연꽃으로 유명해진 곳 중 하나인 이곳을 찾아가는 길, 날은 흐리지만 가는 내내 룰루랄라 신이 납니다. 사실 3주전 홀로 관악산 산행을 했다가 정상을 찍고 하산하는 길 건조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