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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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검은머리갈매기
새를 만난 순간 기뻤지만 새를 담고 보니 아쉬움이 가득하다. 새의 습성을 생각하면 이것도 감지덕지이겠지만 푸른 바다위의 새를 담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또 다른 욕심이 생긴다. ㅎ 멸종위기1급 천연기념물 제205-1호 저어새 Black-faced Spoonbill 멸종위기2급 천연기념물-제326호 검은머리물떼새 우리들만의 호칭은 "올라프" 선명한 당근색 부리가 겨울왕국의 올라프를 연상시킨다. 비소식이 오락가락 날씨는 우중충했지만 결국 새를 찾아 나섰다. 첫번째 도착지에서는 보지 못하고 주차비만 내고 다시 두번째 도착한 곳에서 새를 만났다. 두곳 모두 자판기 커피 한잔 값의 주차비를 지불. ㅎ 도요목 갈매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검은머리갈매기 물이 빠진 갯벌 위를 날아다니다 먹잇감을 찾으면 느닷..
2022.07.20 -
[경기 시흥] 흐린날의 연꽃밭.. 시흥 관곡지를 가다~!
모처럼의 외출을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몇년전 다녀온 경기도 시흥의 관곡지로 향해봅니다. 해마다 피는 연꽃으로 유명해진 곳 중 하나인 이곳을 찾아가는 길, 날은 흐리지만 가는 내내 룰루랄라 신이 납니다. 사실 3주전 홀로 관악산 산행을 했다가 정상을 찍고 하산하는 길 건조한 바..
2017.07.14 -
지상 25층 높이 티라이트 휴게소 전망대(달전망대)
시화호와 서해를 조망할 수 있는 시화지역의 랜드마크인 티라이트 휴게소 옆 시화호 조력발전소에 있는 전망대에 다녀왔다. 오랜 친구의 제안으로 경기도 호숫가 보리밥집에서 입안에서 대글거리는 통보리밥을 먹고 잠시 바람이나 쐬자며 시화방조제를 넘어 대부도를 갈까 하다가 마침..
2016.11.29 -
행복한 가을 나들이길~ 시화방조제낚시
한 여름의 그 뜨겁던 태양과는 조금은 서늘(?)해진 가을햇살속으로 떠나는 여행길. 평소에도 낚시하자는 소리만 들리면 화들짝 귀가 설 정도로 좋아하는 내게 며칠전 우연찮게 가까운곳으로 낚시겸 나들이를 가자는 제안이 들어왔다. 망설일 필요도 없이 바로 준비하고 출발. 다른이에게..
201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