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소나기 속 새호리기(새홀리기)
올여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맹금류 새호리기. 7월 31일에 보고 두 번째 만남이지만 마지막 만남은 소나기와 함께여서 아쉬움이 가득.. 주말 내리는 소나기와 함께 새호리기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보고 온 날~ 일요일 아침 떠났다는 글을 읽었지만 그날 오후까지 상공을 날아다니는 모습만 보았을 뿐 제대로 된 모습은 보지 못했다. 들리는 소리로는 공원 주변의 다른 곳에서 살고 있다지만 이제 다른 곳으로 떠나겠지.. 부디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란다.
202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