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꼬리부전나비(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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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꼬리부전나비 2
지난해 만족할만큼의 사진으로 담지 못해 아쉬워했던 쌍꼬리부전나비. 늘 그렇듯 비록 암수구별없어도, 갈증은 해소할 만큼의 사진을 찍게 해줘 고마웠던 나비. 내년에도 다시 보자~
2020.07.04 -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쌍꼬리부전나비
쌍꼬리부전나비 후시(後翅)에 쌍미(双尾)가 달린 부전나비로는 조선(朝鮮)서는 유일(唯一)의 존재(存在)이니 이 이름만으로 이 종류(種類)를 충분히 선출(選出)할수가 있을 형편이다. 석주명 "조선나비이름의 유래기(1947)" 중에서..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애벌레와 공생관계에 있는 나비종류들이 몇종류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쌍꼬리부전나비와 담흑부전나비가 있습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쌍꼬리부전나비는 암먹부전나비, 푸른부전나비, 범부전나비와 함께 마쓰무라꼬리치레개미와 공생을 합니다. 나비에 대한 연규자료에 따르면 개미류와 함께 사회적 기생을 하는 나비는 17종에 이르며 개미는 21종이 연관되어있다고 합니다. 쌍꼬리부전나비의 애벌레는 마쓰무라꼬리치레라는 개미에 의해 애벌레가 개미집으로 운반해 ..
2020.06.23 -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 쌍꼬리부전나비
2012년 5월 31일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2급으로 지정된 쌍꼬리부전나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미상돌기가 2개인 멸종 위기 2급 생물로 지정된 쌍꼬리부전나비는 특이하게도 유충과 공생관계인 개미가 살고있는 나무가 있는 곳을 찾아 암컷이 알을 낳는데 애벌레가 된 유충을 개미가 개미굴로 가지고 가게 되면 나비 유충은 개미가 토한 먹이를 먹고 자라고, 개미는 유충의 배에서 나온 달콤한 즙을 얻어먹는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쌍꼬리부전나비는 개밋과의 한 종인 마쓰무라꼬리치레개미가 주로 살고 있는 벚나무나 소나무 등 고목, 그 일부분이 고사되어 이들이 정착한 곳에 주로 서식처를 만든다고 합니다. 석주명박사의 조선나비이름유래기에 표기된 바로는 後翅에 雙尾가 달린 부전나비로는 朝鮮서는 唯一의 存在이니 이 이름만으로..
2019.07.26 -
꼬리가 두개 , 그 모습도 신기한 쌍꼬리부전나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에 해당하는 귀한 나비를 만나러 가는 길, 몸에 하트무늬가 있는 길냥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하트를 찍으려고 하는데 그만 휙~ 하고 돌아서더니 저와 눈이 딱 마주쳤네요. 누구냐옹~ 길냥이와의 눈인사로 눈을 천천히 깜빡거리는 인사를 나누니 녀석은 제 갈길을 가..
2018.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