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와 서해를 조망할 수 있는 시화지역의 랜드마크인 티라이트 휴게소 옆 시화호 조력발전소에 있는 전망대에 다녀왔다. 오랜 친구의 제안으로 경기도 호숫가 보리밥집에서 입안에서 대글거리는 통보리밥을 먹고 잠시 바람이나 쐬자며 시화방조제를 넘어 대부도를 갈까 하다가 마침..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아간다는 화성 우음도를 찾아 가는길... 카메라가 생기면서 사람들이 자주 찾아가는 나름의 포인트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곳에 간다 한들 제대로 된 풍경을 담을 자신도 없고 그저 멋진 풍광을 눈으로 보는것만으로 만족할때가 많다. 서울 근교에 있는..
한 여름의 그 뜨겁던 태양과는 조금은 서늘(?)해진 가을햇살속으로 떠나는 여행길. 평소에도 낚시하자는 소리만 들리면 화들짝 귀가 설 정도로 좋아하는 내게 며칠전 우연찮게 가까운곳으로 낚시겸 나들이를 가자는 제안이 들어왔다. 망설일 필요도 없이 바로 준비하고 출발. 다른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