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 분원리 작은 새, 쇠개개비~
팔당 물수리와 흰꼬리수리, 얼마 전 도착했다는 참수리까지.. 3종 세트를 볼 수 있을까 싶어 찾아간 곳. 새들을 기다리는 무료한 시간 물가 풀숲에 작은 움직임과 함께 쉽게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손각대로 새를 주시하며 내 카메라에 잡힌 작은 새. 그 이름은 알수 없지만 누군가 솔새 종류라며 확실한 동정은 못하는듯 하다. 솔새종류도 이름이 꽤 많아 정확한 이름을 붙여줘야 덜 미안할 텐데... (이름을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늘 부족하기만한 조류정보에 새탐조의 고수분께서 쇠개개비라며 이름을 알려주셨다.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휘파람새과에 속하는 쇠개개비는 비교적 드물게 보이는 나그네새라고 한다. 이 작은 새와 시간을 보내며 기다렸지만 저 멀리서 날아가는 날개 하나 빠진 물수리, 그리고 뿔논병아리와..
202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