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주말나들이를 떠났습니다. 그동안 워낙 날이 더워서 외출을 삼가하다가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기운이 들어 외출을 했건만... 그런데 알고보니 우리집만 시원했던거였어요.... 아직은 가을이 오지 않았나봐요 ㅎㅎ 어찌되었던 어디로 갈까 이곳 저곳을 생각했다가 예전 가볍게 다녀..
중종의 계비 장경왕후 윤씨의 무덤인 희릉과 인종과 부인 인성왕후 박씨의 무덤인 효릉이 들어서면서 왕실묘지가 된 곳이다. 이후 주변에 후궁이나 대군, 공주의 무덤이 조성되었고 철종과 그의 부인 철인왕후의 무덤인 예릉이 들어오면서 서삼릉이 되었다. 서삼릉의 경내에는 3원과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