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논병아리(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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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논병아리 육추
2023년 4월 수원 일월저수지 뿔논병아리 육추 일월저수지 뿔논병아리 동영상 2023년 2월 뿔논병아리 짝짓기 뿔논병아리 Great Crested Grebe - 사랑의 세레나데 어느새 벌써 봄이 왔나 봄. 뿔논병아리 사랑의 계절 여러 해 동안 어쩌다 보니 늘 타이밍을 맞추지 못해 보지 못했던 뿔논병아리 구애춤을 고마운 분들 덕분에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 miyoung-24.tistory.com
2023.05.05 -
뿔논병아리 사랑의 표현
봄이 다가오면서 번식깃이 화려한 뿔논병아리의 구애 세리머니가 한창이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논병아리 중 가장 큰 뿔논병아리는 수초를 물고 물위에서 춤을 추는 듯한 특이한 애정표현을 한다. 첫째날 제대로 그 모습을 보지 못함이 아쉬워 다시 찾은 날. 유리알처럼 깨끗한 반영이 있는 곳에서 사랑춤이 이뤄지길 간절히 바라고 바랬지만 이곳 저곳에서 펼쳐지는 탓에 그저 그런 모습들만..... 햇살 눈부신 봄날 수면의 윤슬이 보케가 되니 그 모습이 마치 화려한 조명같아 한껏 낮추고 찍어보리라 이리저리 시도해보는데... 오전에 한타임 좋은 장면은 손각대로 시도하다가 쓸모없는 사진이 되어버린 쓰라린 마음에 제발......결국 삼각대 중심봉이 해체가 되지않네 ㅠㅠ 혼자 낑낑대다가 결국 포기. 손각대로 찍어야겠다 맘먹..
2023.03.03 -
뿔논병아리 왕관
뿔논병아리 수컷이 암컷을 향한 구애의 행동으로 몸을 부풀려 흡사 그 모습이 왕관 같아 보여 붙여진 이름 일명 뿔논병아리 크라운. 첫 번째는 얼떨결에 본 것이었다면 그 후 블친님이 팁을 귀띔해주신 덕분에 관심 있게 관찰한 후 그 타이밍을 정확히 파악해 전보다 더 빠르게 뿔논병아리 왕관을 접할 수 있었다. 역시 아는만큼 보이는 것이 정답. ㅎ 다행히 올해는 시기를 잘 맞춘 탓인지 뿔논병아리의 독특한 행동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다. 이제 시간이 흐른 뒤 뿔논병아리 꼬물이들을 만날 일만 남았다.
2023.03.03 -
뿔논병아리 Great Crested Grebe - 사랑의 세레나데
어느새 벌써 봄이 왔나 봄. 뿔논병아리 사랑의 계절 여러 해 동안 어쩌다 보니 늘 타이밍을 맞추지 못해 보지 못했던 뿔논병아리 구애춤을 고마운 분들 덕분에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늘 그렇듯 내가 원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던, 깨끗한 배경도 아닌 조금은 아쉬웠던 만남이었지만 이른 아침시간부터의 오랜 기다림 끝의 만남이라 비록 부족한 장면이었지만 좀더 나은 모습은 다음을 기대해봅니다. 이날 뿔논병아리 짝짓기를 아마도 30여회 가까이 보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많이 보게 되었다.... 짝짓기를 마치고 둥지를 꾸미는일에 열심인 뿔논병아리 커플. 모두가 보고싶어했던 뿔논병아리의 특이한 세레머니 수초물고 배치기? 아쉽게 뒷모습... 느닷없이 보게 되어 얼떨결에 셔터 누름 ㅎ 깨끗한 배경이 ..
2023.02.25 -
뿔논병아리 (Great Crested Grebe), 왕관을 쓰다
spring is in the air 뿔논병아리 사랑의 계절.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짝을 찾아 소리를 내며 암컷에게 돌진하곤 하지만 몇번의 도리도리에도 암컷은 휙~ 돌아서기 일쑤. 여러번의 도리도리는 보았지만 일명 배치기라는 뿔논병아리의 이벤트는 보지 못했다. 처음에는 암수 두마리의 사랑놀이인줄 알았던 그들의 영역다툼현장. 뿔논병아리의 험한 싸움을 직관하다. 눈깜짝할 사이에 물위에서의 싸움. 치열해보인다. 이들의 유일한 무기가 부리인건지 서로의 부리를 무는 것이 최선의 공격인가보다. 아직은 이르지않을까 싶은 뿔논병아리 시즌이지만 잠시 들렀던 저수지에서 만난 뿔논병아리 구애행동. 상대방에게 잘보이려는 듯 몸을 부풀려 언뜻 왕관을 연상케 하는 행동을 한다. 서로 상대가 맘에 들지않았는지 이..
2022.03.28 -
뿔논병아리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풀꽃 중에서~ 뿔논병아리를 멀리서 볼 때 느끼지 못했던 근사함. 가까이에서 담아보니 혼인색이 돋보여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조금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021.03.16 -
뿔논병아리, 오늘은 운수 좋은 날~!
오늘은 재수가 좋은 날입니다. 아침에는 먹이 사냥에 성공하지 못했는데 늦은 오후 드디어 제가 커다란 미꾸라지를 잡았지 뭡니까...ㅎ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조금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잡고 보니 커도 너무 큽니다. 그러니 자꾸 놓치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이게 어떻게 잡은 먹이인데 놓칠 순 없는 일입니다. 다시 잡아들었습니다. 어이쿠... 다시 놓쳐버렸네요. 안돼... 안된다고... 다시 잡혀온 미꾸라지도 죽을 맛입니다. 어차피 죽겠지만요.... 으아!!! 나를 놔줘라~~ 커다란 미꾸라지를 잡은 뿔논병아리의 표정이 사뭇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커다란 먹이를 주체하지 못하고 놓치다 다시 잡길 여러 번... 덕분에 카메라는 바빠집니다. 다른 뿔논이는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부러우면 지는 거라는데.....
2021.03.14 -
뿔논병아리 사랑의 춤~
지난해 뿔논병아리들의 육추 현장을 보게 된 곳. 이제 시작된 뿔논병아리들의 사랑. 잠시 그들의 사랑놀이를 엿보고 왔습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조금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날임에도 그들의 사랑은 이어집니다. 뿔논병아리의 화려한 번식깃을 한껏 부풀려 서로의 매력을 뽐내봅니다. 암수 모두 물속으로 들어가 수초를 물고 나와 목을 곧추세우고 춤을 추는 듯 행동을 합니다. 그들의 사랑이 아름답게 이어지기를 응원해봅니다. 뿔논병아리들의 육추 현장 http://blog.daum.net/judy66/2077 뿔논병아리 육추, 자식 입에 밥들어가는거 보니 흐뭇하네 봄이 되면 새들의 육추소식이 들려오고 올봄 몇번 찍어 본 뿔논병아리의 육추를 담아보게 됩니다. 자식 입에 밥들어가는게 가장 기쁘..
2021.03.12 -
팔당 물수리, 두번째 도전기..아쉽지만 역시나
일요일 새벽 두물머리 물안개를 보기 위해 부지런을 떨다. 도착한 두물머리는 큰 일교차로 인해 물안개가 뭉실뭉실 피어오르고 일출과 함께 큰 기대감을 갖게 했지만 아쉽게도 물안개 속 일출은 흐지부지~ 많은 사람들이 철수하고 우리는 다음 목적지인 팔당으로^^ 퇴촌에서 올갱이해장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도착한 팔당. 2주전에 퐁당퐁당을 하던 곳을 눈여겨봐 뒀던 터라 (친절하게도 내 키만큼의 잡목들이 모두 참수가 되어있었다.) 그곳과 나름 가까운 곳으로 카메라를 셋팅하고 준비한 캠핑의자까지 펴놓고 지켜보는데.... 조복 제대로 꽝~!!! 지난번 찍었던 곳에 자리 잡았더라면 그나마 170여 미터는 가깝게 찍었을 텐데.. 하필 물수리... 너!! 왜 그곳에서 사냥을 했던 거니....ㅎ 비록 점수리로 찍혔어도 나름 정면..
202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