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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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법주사의 단풍
꽤 오래전 처음으로 단풍구경을 한다고 나섰던 날. 유난히 아름다웠던 단풍길로 기억되던 곳이 이곳 속리산 세조길이었다. 누군가에게는 흔하디 흔한 풍경일 수도 있겠으나 적어도 내겐 좋은 기억으로 남았던 곳이다. 다시 찾은 속리산 법주사 단풍. 여전히 아름다운 풍경으로 다가온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금동미륵대불 8미터의 기단위에 약 25미터의 청동대불은 국내 최대의 규모이며 소요된 청동은 약 160톤에 이른다한다. 우리나라의 현존하는 유일한 목탑인 팔상전(국보 제55호) 국보 5호 쌍사자 석등 나이가 들어가면 너나 할 것 없이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고 생각의 관용이 커진다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세상의 사람들은 생각보다 편협하고 아집이 강해 본인이 본 것만이 옳다고 다른 사람의 감정..
2020.12.08 -
천년의 향기가 가득한 미륵신앙의 요람 속리산 법주사~
처음 여행지를 정할때만해도 일차 목적지는 내장산 백양사였다. 훨씬 더 유명하다는 내장사로 정하지않은것은 그곳은 케이블카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고 (뭐 물론 케이블카를 타지 않으면 그뿐이겠지만) 지난번 통영케이블카에서 식은땀을 흘리며 무서움에 떨던 나를 생각해 그 곳보다..
2012.11.09 -
내가 정한 나만의 최고단풍, 속리산 단풍~
그랬었다. 단풍이라고 하면 늘 남도지역이나 설악산 단풍만이 으뜸인줄만 알았다. 여건상 먼 곳으로의 여행이 어렵기때문일지는 몰라도 그저 그렇게 다른 사람의 여행기나 사진을 보면서 그 곳의 단풍이 최고인것처럼 늘 부러움과 아쉬움이 교차되는 씁쓸한 맘으로 보았더랬다. 하지만 ..
2012.11.02 -
처음으로 떠난 단풍여행길... 이래서 다들 떠나는구나~~
얼마전 부터 계획했던 단풍여행길. 전국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내장산 단풍구경으로 시작해서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경기도까지............ 난생처음 단풍여행을 떠나고보니 이래서 가을이 되면 모두들 단풍을 보기위해 떠나는 이유를 알것 같았다. 여행다니는 동안 우울했던 마음은 저..
2012.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