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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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 철지난 바닷가.......강릉 강문항
명성산의 이른 억새를 보러 간다며 여행사 예약을 해놓고 전날 친구들과의 모임이 너무 길어져 새벽에 일어나지 못하고 결국 예약해놓은 여행비용을 휘리릭 날려버렸었다. 어쩌랴..........아쉽지만 이미 물건너 간것을... 그러다 급작스럽게 연락이 와서 느닷없이 강릉으로 떠나게 된 휴..
2014.10.17 -
두번째 찾아가니 풍경이 눈에 들어오네~~소무의도 섬마을풍경
이곳 소무의도를 처음 찾아갔던 날은 온통 안개가 잔뜩 낀 흐린날씨였다. 처음이나 두번째 찾아간 오늘도 내 목적지는 바닷가 방파제였지만 오늘의 맑은 날씨는 함께 한 사람에게는 보다 깨끗하고 맑은 풍경을 담을 수 있는 날이기도 한 기대가득한 청명한 날씨였다. 아침일찍 서둘러 출..
2012.12.05 -
이젠 우럭매운탕도 글로 배워야할거 같아요~~소무의도 우럭낚시
올해 몇번이나 찾아갔는지 기억도 나지않을 만큼 인천공항철도를 타고 떠난 영종도. 늘 공항철도(이하 공철)를 타고 다닐때 열차안에 붙어있는 소무의도 사진을 보고서 언젠가 가봐야지 하면서 늘 다른곳을 둘러보기 일쑤. 결국 그가 먼저 제안을 한다. 낚시를 좋아하는 내가 소무의도에..
2012.11.10 -
진한 가을향기가 물씬 풍기는 대명포구~
얼마전 하늘공원으로 억새를 보러갔다가 느닷없이 터진 눈물주머니때문에 하늘공원 입구에서 그대로 집으로 돌아온적이 있었다. 시도때도없이 터져버리는 눈물샘. 그저 하늘을 보고 있어도 눈물이 나고 바람결에 흔들리는 낙엽을 봐도 눈물이 나는 이 몹쓸 가을앓이.... 파란 가을 하늘..
2012.10.23 -
서울에서 가까운 포구.. 대명포구의 노을~~
언제부터인지 기회만 되면 짭쪼름한 바다 내음이 나는 바닷가를 찾아가는 걸 좋아했다. 물때만 맞으면 낚시도 할 수 있고 좋아하는 회도 먹을 수 있는 바다. 얼마전 시화방조제를 찾아가 낚시를 하고 온지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다시 내 안에서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바다 고픔증.. 기어이..
2012.10.18 -
[강원] 7번 국도와 해안도로를 따라 떠난 동해안 여행길~
십수년전 동해안 7번국도를 타고 여행을 한적이 있었다. 그때는 카메라도 필름카메라였고 사진찍히는것도 찍는것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그 시절 사진은 남아있는것이 거의 없을정도. 다만 내 머리속에만 남아있는 소박했던 동해안의 풍경들... 이번 여행길에서 예전 기억의 조각..
201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