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둥지를 틀었다. 기존의 가치관과 인연을 멀리하고 떠났던 날. 누군가는 웃었고, 누군가는 울었다. 지인들과의 식사 후 반 강제적으로 얻은 야생화 매발톱꽃 화분. 이제 이 곳이 네가 살아갈 곳이다. 넉넉한 햇살에 한껏 행복해 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