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그 뜨겁던 태양과는 조금은 서늘(?)해진 가을햇살속으로 떠나는 여행길. 평소에도 낚시하자는 소리만 들리면 화들짝 귀가 설 정도로 좋아하는 내게 며칠전 우연찮게 가까운곳으로 낚시겸 나들이를 가자는 제안이 들어왔다. 망설일 필요도 없이 바로 준비하고 출발. 다른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