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총새를 보기위해 찾아간 곳에서 우연히 보고싶었던 덤불해오라기를 만난 날. 수초사이에 은둔고수처럼 그 모습을 보기가 어찌나 어렵던지.... 예민함으로 가까스로 모습만 보여주고 훌쩍 날아가버려 아쉬움은 컸지만 그럼에도 인증사진이나마 남겨주니 고마웠다~!! 사진을 클릭하면 새가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