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종사의 일출을 본 뒤 황화국, 노란 물결이 출렁이는 운길산역 물의 정원을 잠시 들러보기로 합니다. 물의 정원은 온통 노란 코스모스가 눈이 부실정도로 흐드러지게 핀 모습이었습니다. 이곳에서 한동안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물의 정원을 지나 두..
서울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 다녀왔습니다.(2018. 9.25) 계절마다 다른 볼거리가 있는 곳이어서 자주 찾곤 하는 곳중 하나인데 봄이면 양귀비와 가을이면 황화코스모스가 지천으로 핀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추석 당일 군산 선유도와 장자도를 다녀온 후 찾아온 올림픽공원 들꽃..
어느때부터인가 하늘에 구름이 몽실몽실 떠있는 날이면 그냥 집에서 휴식을 하기엔 아깝게 느껴집니다. 추석연휴의 마지막날 오롯이 쉬자며 전날 다짐(?)을 했지만 아침에 눈을 떠보니 하늘이 맑고 구름또한 그림을 그려놓은듯 예쁘더군요. 지체할것 없이 서울올림픽공원내 들꽃마루로 ..